독일에서 이거 모르면 과태료 날라옵니다. 주의 해야 독일 도로 표지 사인 3가지

독일에서 운전을 해 보면 전체적인 트래픽이나, 운전 매너는 한국에 비해서 엄청 좋은 편입니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여유가 있어요. 한국에서 처럼 안끼워주거나, 빵빵거리는 일이 극히 드물어요. 

 

 그런데, 한국사람들에게는 생소한 로드 사인들이 있으니 반드시 숙지하고 운전하셔야 합니다. 

 

제가 지금부터 3가지 주의해야할 사인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시내 진입 표시 (도시 이름 표시)

아래 그림처럼 속도에 대한 아무런 표시가 없는 사인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부터 ~~도시로 진입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사인을 보신다음에는 속도가 50km/h로 제한이 됩니다. 

 

그래서, 이 사인을 보신다면 속도제한 50km/h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래 사인은 시내가 끝난다는 사인입니다. 이 사인이 있고 난 다음에는 보통 100km/h 로 속도 제한이 올라가고 뒤에 특별히 속도 사인이 있으면 그 속도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2. 우선권 표시

 

위 사인은 지금 본인이 주행하고 있는 도로에 우선권이 있다는 말입니다. 즉 우측 도로에서 진입하는 차들이 먼저 양보를 해야하고 내가 먼저 주행을 하면 된다는 사인입니다. 이 사인이 있다고 무조건 좌우를 살피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사인이 있다는 것은 교차로나 다른 진입 차선이 있다는 뜻이므로, 반드시 좌우를 살피고 운전해 주세요. 

 

3. 추월금지 표시

위 사인을 보면, 추월을 해도 된다는 뜻인가? 하실텐데, 반대입니다. 추월 금지 표시입니다. 고속도로 아우토반에서 이 표시가 있으면 추월해서 가지 말고 본인 차선을 지키고 가라는 표시입니다. 

이 표시가 나오게 되면 이제는 추월해도 좋다는 표시입니다. 독일은 아우토반에 교통상황에 따라서 이렇게 변동형으로 표시를 많이 합니다. 꼭 표지사인 확인하시고 안전 주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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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국사람에게 생소한 독일 표지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독일에 오시게 되면 꼭 숙지하시고 안전운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