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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식

[EV]포드 머스탱이 SUV 전기차로 돌아왔다. 마하E 사전예약은 이미 1년치 마감

by WhistlerJ 2019.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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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는 11월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에 대한 출시를 예고하며 웹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1년치 생산량을 모두 매진시켰습니다. 

 

요즘에 전기차가 대세이긴 한가봅니다. 포드에서 머스탱 브랜드로, SUV 전기차를 출시하려고 하니 말입니다.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은 배터리를 탑재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SUV로 가게되면 공간도 확보가 가능하고, 소비자도 SUV를 선호하는 점이 있기 때문에 선택한 전략인것 같습니다.
 


마하E(Mach E)는 5 개의 옵션 트림으로 제공됩니다, 그 중 2개는 2020년 후반에, 나머지 3개는 2021년 초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포드가 1년에 약 5만대의 머스탱 전기차 마하E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숫자의 제약은 바로 배터리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집니다. 

 

가격은 4만5천불이며, 한 번 충전으로 300마일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자인 역시 너무 섹시하게 잘빠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테슬라 모델3보다 훨씬 더 이쁘게 잘 나온것 같아요.

 

실내도 전기차의 선두주자 테슬라를 모티브로 센터에 큰 테블릿 형상의 디스플레이가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포드에서는 자율주행까지는 아니지만 최신 주행 보조장치인 Co-Pilot 기능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자율주행 기능이 빠져있는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포드 역시 전기차 시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포드에서 강조하는 스펙 3가지만 알아보고 마치겠습니다. 

1. 300마일 주행거리

2. 제로백 3초 중반

3. 10분 충전에 47마일 주행

 

이렇게 전기차들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발빠르게 전기차 소식들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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