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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아주 아픈 손가락과 같은 코인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Qtum입니다. 일명 터미, 혹은 똥텀으로도 불리는 Qtum이죠
제가 처음 소식을 접한 것은 비트와 이더가 핫해지고 있을 무렵
2017년 8월입니다.
무려 2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군요.
이 때 코인원에서 에어드랍까지 받아가며 투자했던 터미.
한 때 10만원까지 했엇던 터미가
최근 1천원 대를 전전했었습니다.
약 최고점 대비 1/100 토막 ㄷㄷㄷ
그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개발과 소통으로
희망을 가지고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터미가 오늘자로 3,000원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주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첫 상장가가 10,000원이었는데...
그것보다 못한 가격으로 몇년을 해매네요.
사실 3,000원은 제가 몇년간 봐 온 터미의 아주 중요한 저항선입니다.
직전 고점이 7,000원인데 생각보다 몸집이 가벼워서 3천원에서 7천원은 금방 회복하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코인시장이 의미있는 반등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2020/02/05 - [투자일기] - 비트코인캐쉬 BCH 익절 및 순환매 장세 투자 아이디어
드디어 순환매 장세가 나오고 있고, 의미있는 구간들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신발끈 다시 매고 준비해야할 때 입니다.
다시 한 번 집중해 봅시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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