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비트코인 시세 전고점 넘어갈까? 전망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있어 그동안 블로그를 쉬었습니다.

지난 2월을 마지막으로 피드가 없었네요. 이리저리 핑계될 것들도 많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코인시장이 제 생각과 달리 코로나에 너무 큰 영향을 받아서 잠시 쉬었습니다.

예상을 빗나갈 때는 잠시 쉬 면서 관망하는 것이 제일 좋은 일이죠.

이렇게 코인마켓도 코로나를 비켜갈 순 없었습니다.

모든 자산시장이 패닉에 빠지면서, 코인시장도 동시에 타격을 받았습니다.

최근 3개월간, 주식시장을 보고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많이 풀리긴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경제가 급속도록 위축되자,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자금을 풀어버리니까 너도나도 주식시장으로 몰려간 것 같습니다.

그 결과, 주식시장은 "V자" 반등이 나타난 것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런 V자 반등은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급격히 반등하였고, 거기다가 기존 최고점도 돌파해 버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애플 같은 기업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이며, 우리나라도, 카카오, 네이버, LG화학, 바이오 주식등은 최고가가 넘처나고 있습니다.

10배 상승한 종목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는데,
더 재밌는 것은, 아직도 끝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라는 것이죠.

너도나도 주식이야기를 하고 있고, 200 ~ 300% 계좌 인증들도 넘쳐납니다.

실제, 코인판을 조롱하던 사람들이 지금 주식판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이것 역시 공인된 투기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실물 경기와는 관계없이 주가만 상승하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수익이 상승하는 종목은 수익 상승을 이유로,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변화될 미래에 유망한 종목은 그것을 이유로 주식은 상승중입니다.

원래 상승장에는 호재에 민감하고, 하락장에는 악재에 민감합니다. 지금은 누가 뭐래도 주식상승장입니다. 호재에 이렇게나 민감하니 말입니다.

저는 주식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렇게 유동성이 넘처나는 현실 속에서, 이제 슬슬 이 유동성이 비트코인으로 넘어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전망을 하는 것이 위험한 일일지 모르지만, 조심스럽게 비트 시세를 전망해 보면, 조만간 전고점은 가뿐히 그리고 눈깜짝 할 사이에 넘어간다고 봅니다.

코로나로 잠시 쉬었다가, 유동성이라는 연료를 채우고 다시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관심가지고 보시고, 이번에 어떻게 흐름이 이어지는지 관심가지고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비트를 비롯한, 이더리움, 리플 등 시총이 높은 종목들도 잘 지켜 보세요.

그럼 짧은 글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바랍니다.

건강 잘챙기시구요. 다음에 뵙겠습니다.